바늘에 찔리는 사고는 의료인들이 일을 수행하다보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주사바늘에 찔린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보통 주사바늘에 찔리는 사고는 병원 내 감염관리실에서도 자주 다루는 내용입니다. 분기별로 나누어서 주사침 찔림 사고율을 공지사항에 보여주곤 하죠.

 특히 감염위험이 높은 B형 간염, C형 간염, HIV 등은 찔리게 되면 굉장히 불안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는 보통 병원마다 프로토콜이 있어서 그대로 수간호사선생님께 보고드리면 됩니다. 특히나 신규일 경우에는 일이 서툴러서 주사바늘에 찔릴 위험이 가장 높은데요. 사용한 주사바늘은 다시 뚜껑을 닫거나 하시면 안되요.

 병원에서는 찔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폐기박스에 바로 버리도록 교육하고 있고, 어쩔 수 없이 뚜껑을 닫아야 할 때에는 두손으로 닫기 보다는 한쪽 손으로만으로 하여 뚜껑을 닫도록 해야 합니다.

 

주사침 손상 예방
  • 사용한 바늘 다시 뚜껑을 닫지 않기
  • 주사바늘은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폐기하기
  • 바늘통 2/3 이상 차기 전에 교체하기
  • 채혈 시 환자에게 협조를 얻어 주사침에 찔리는 위험 줄이기

 

 손상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간호사가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병원에는 다양한 감염환자들이 있으며, 그에 따른 지침이 존재하기 떄문에 그 지침을 알고 계셔야 해요. 바늘에 찔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1. 찔리거나 베인 부위에서 피가 흐르도록 합니다.
  2. 소독제로 1분간 혹은 흐르는 물에 상처부위를 닦습니다.
  3. 즉시 감염관리실, 부서장에게 보고합니다.
  4. 병원 내 응급실, 내과진료를 받거나 감염관리 방침에 따라 추적검사 및 추후 관리를 시행합니다.

 


 보통 이런 순서로 직장 내 감염사고를 관리하는데요. 찔렸다고 감추거나 하시면 큰일난답니다. 찔리는 사고로 혼내시는 선생님들은 없어요. 그리고 그 찔린 환자가 어떤 질병을 가진지 모르는 경우에는 보통은 검사를 나가게 된답니다. 딱히 검사도 없고 괜찮을거라고 하다가 감염되실 수도 있으니, 꼭 찔렸을 떄에는 병원 프로토콜에 따라 수간호사선생님께 알리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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